적정주가, 이렇게 계산합니다
Valuation Bot 은 회계법인 밸류에이션 실무에서 쓰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적정주가를 계산합니다. 모든 가정의 출처는 결과 화면의 "이 분석의 모든 가정과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DCF — 회사가 앞으로 벌 현금으로 가치를 매깁니다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현금흐름(FCFF)을 추정하고, 그 돈의 "현재 가치"로 환산해 모두 더합니다. 미래의 1만원은 지금의 1만원보다 가치가 낮으므로 할인율(WACC)로 깎아서 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나온 기업가치에서 순차입금을 빼고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적정가가 됩니다.
매출 성장률은 최근 수년 실적의 가중평균(최근 연도일수록 높은 가중치)을 기본으로 하고, 인수합병 같은 일회성 급등 연도는 자동으로 제외합니다. 증권사 컨센서스가 있으면 우선 사용합니다.
2. 비교회사 분석 — 시장이 비슷한 회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봅니다
같은 산업·비슷한 사업 구조의 상장사들을 자동으로 골라(2,656개 상장사 대상 점수화) PER·PBR·EV/EBITDA 배수를 비교합니다. DCF 가 "회사 자체의 힘"이라면, 비교회사 분석은 "시장의 눈높이"를 보여주는 보조 지표입니다.
3. 데이터 출처
재무제표는 DART 전자공시, 주가·시가총액은 KRX, 무위험이자율은 한국은행 ECOS 국고채 10년물(매일 자동 갱신), 실적 전망은 증권사 컨센서스를 사용합니다. 결과 화면에 데이터 기준일과 신선도를 항상 표시합니다.
4. 결과를 읽는 법
적정가는 한 점이 아니라 범위로 보세요. 가정이 조금만 달라져도 결과가 움직이므로, 결과 화면의 민감도 표(할인율·영구성장률 ±변동)와 보수·중립·낙관 시나리오 비교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신호(적자, 영구가치 비중 과다, 데이터 결손)는 배지로 표시됩니다.
용어 사전
- 적정주가 (내재가치)
- 회사의 실적과 현금창출력 기준으로 계산한 "이론적인" 1주 가격. 현재 주가와의 차이가 저평가/고평가 신호입니다.
- DCF (현금흐름할인법)
-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더하는 평가 방법. 전 세계 밸류에이션 실무의 표준입니다.
- FCFF (기업잉여현금흐름)
- 영업으로 번 돈에서 세금·설비투자·운전자본을 빼고 남는, 주주와 채권자가 나눠 가질 수 있는 현금.
- WACC (가중평균자본비용 = 할인율)
- 주주와 채권자가 요구하는 수익률의 평균. 미래 현금을 현재 가치로 깎을 때 쓰는 이자율로, 높을수록 적정가가 낮아집니다.
- 영구성장률
- 예측 기간(보통 5년) 이후 회사가 영원히 성장한다고 가정하는 연간 성장률. 보통 물가상승률(~2%)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둡니다.
- 영구가치 비중 (TV/EV)
- 기업가치 중 "예측 기간 이후"가 차지하는 비율. 90%를 넘으면 가정 변화에 결과가 매우 민감하므로 주의 배지가 붙습니다.
- Beta (베타)
- 시장 전체 대비 주가의 출렁임 정도.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변동이 크고, 할인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 유사회사들의 베타를 집계해 사용합니다.
- PER / PBR / EV-EBITDA
- 이익·자본·현금창출력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나타내는 비교 배수. 동종기업과 비교해 시장 눈높이를 가늠합니다.
- 민감도 분석
- 할인율·영구성장률이 ±0.5~1%p 움직였을 때 적정가가 얼마나 변하는지 보여주는 표. 결과의 "단단함"을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 유사회사 (Peer)
- 산업·제품·매출 구조가 비슷한 상장사. 베타·자본구조·비교 배수의 기준이 되며, 선정 근거는 결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효세율
- 회사가 실제로 부담한 세율(법인세 ÷ 세전이익). 공시에서 계산할 수 없으면 한국 법인세 기본율을 사용합니다.
- 순차입금
- 총차입금에서 현금성 자산을 뺀 금액. 기업가치에서 이걸 빼야 주주 몫(주식가치)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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